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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진 발생 증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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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진설계 필수 설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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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진설계기준 강화 추세

지진 발생 증가

최근 국내 지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, 그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. 2016년 경주지진 (규모 5.8, 피해액 110억), 2017년 포항지진(규모 5.4, 피해액 3,323억)에 이어 가장 최근에는 2023년 5월 동해 앞바다에서 규모 4.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.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며, 대비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.

[그래프 1] 국내 지진 발생 추이

내진설계 필수 설비

강진(强震) 발생 시 천장, 벽체, 전기·기계·통신설비 등 비구조체 손상은 3배 이상 발생하게 됩니다. 만약 강진(强震)으로 전기·기계·통신설비 등 비구조요소의 손상 시 이는 주요 건축물의 기능마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
특히, 변압기는 전기 공급을 위한 필수 설비로써 만약 손상될 경우 정전, 화재 등 대규모 2차 피해가 발생하므로 중요도계수 1.5(내진설계 필수) 건축전기설비에 해당됩니다.

[지진 발생 시 비구조체 손상 비중]

내진설계기준 강화 추세

지진발생 증가에 따라 정부의 건축물 내진설계 기준 및 안전관리 정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.

국토교통부 고시 (2022.10)
「건축물 내진설계기준(KDS 41 17 00)」 개정

기존 건축물의 화재 및 내진성능 보강 정책 중점 시행

행정안전부 고시 (2021.04)
「공공시설물 내진보강 기본계획 발표」

공공시설물 내진율 70.2% 달성 2025년까지 81% 목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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